넌센스퀴즈 문제와 답, 어떻게 푸나요?
판 위에 문제가 하나 뜨면 아래 입력칸에 답을 쓰고 「확인」을 누르거나 Enter 키를 누르면 됩니다. 휴대폰에서는 입력칸을 누르면 자판이 열리고, 자판의 완료 키가 Enter 와 같은 일을 합니다. 맞으면 초록 글씨로 「정답!」과 함께 해설이 나오고, 틀리면 입력칸이 살짝 흔들리며 다시 쓸 수 있습니다. 몇 번을 틀려도 기회는 계속 있습니다.

막히면 「힌트」를 누르세요. 대표 답의 첫 글자와 전체 글자 수를 동그라미로 보여 줍니다. 힌트를 보고 맞혀도 1개로 똑같이 셉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정답 보기」를 누르면 답과 함께 왜 그 답인지 한 줄 해설이 붙고, 그 문제는 틀린 것으로 처리됩니다. 「다음 문제」로 넘어가 10문제를 풀면 맞힌 수와 그 판의 문제 목록이 나오는데, 정답은 문제마다 접혀 있어 「정답 보기」를 눌러야 펼쳐지고, 「새 판」을 누르면 다른 문제로 다시 시작합니다.
| 난이도 | 어떤 문제인가 | 문제 수 |
|---|---|---|
| 쉬움 | 낱말 끝소리나 뜻 하나만 뒤집으면 풀립니다 | 28 |
| 보통 | 낱말을 둘로 쪼개 읽거나 속담·관용구를 떠올려야 합니다 | 44 |
| 어려움 | 한자·영어 소리를 섞거나 숫자를 소리로 읽고, 글자를 거꾸로 돌려 봐야 풀립니다 | 28 |
위쪽 「전체」를 고르면 세 난이도가 섞여 나오고, 한 난이도만 눌러 그 문제들만 풀 수도 있습니다.
정답을 띄어쓰기 다르게 써도 맞나요?
네. 이 퀴즈는 답을 비교할 때 띄어쓰기, 마침표, 물음표, 따옴표를 모두 빼고 봅니다. 「그림의 떡」을 「그림의떡」으로 써도, 「별 볼 일 없다.」처럼 마침표를 찍어도 맞은 것으로 칩니다. 영어 알파벳은 대문자·소문자를 가리지 않습니다.
넌센스 문제는 답이 하나로 딱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다리가 네 개인데 걷지 못하는 것」은 책상이어도, 의자여도, 식탁이어도 말이 됩니다. 그래서 문제마다 그럴듯한 답을 여러 개 넣어 두었고, 그중 하나만 맞혀도 정답입니다. 내가 생각한 답이 틀렸다고 나와도 해설을 읽어 보면 출제 의도가 보일 겁니다.
넌센스퀴즈 예시 문제 몇 개만 볼까요?
게임 속 100문제 가운데 몇 개만 꺼내 봅니다. 나머지는 직접 풀어 보세요.
- 물고기의 반대말은? → 불고기. 물의 반대가 불이라서입니다.
- 깨 중에서 가장 큰 깨는? → 어깨. 몸에 붙은 어깨도 끝소리가 「깨」입니다.
- 해가 엉엉 울면 어디가 될까요? → 해운대. 「해가 운다」를 이어 읽은 것입니다.
- 쥐가 네 마리 모이면? → 쥐포. 넷을 영어로 「포(four)」라고 읽었습니다.
- 전화 한 통으로 세운 건물은? → 콜로세움. 전화를 뜻하는 영어 「콜」로 「세움」입니다.
보시다시피 넌센스퀴즈는 지식을 묻지 않습니다. 소리가 같은 말, 쪼개 읽은 말, 외국어 소리가 겹치는 지점을 찾는 놀이입니다.
아재개그 넌센스 잘 맞히는 요령은?
소리 내어 읽어 본다
눈으로만 읽으면 글자 뜻에 갇힙니다. 문제를 입으로 천천히 읽으면 「실업」과 「시럽」, 「못 자」와 「모짜」처럼 소리가 겹치는 낱말이 귀에 걸립니다. 아재개그 대부분은 이 소리 겹침에서 나옵니다.
끝 글자로 거꾸로 찾는다
「○○ 중에서 가장 ~한 ○○은?」 꼴의 문제는 답의 마지막 글자가 문제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개 중에서」라면 개로 끝나는 낱말(무지개·번개·지우개), 「새 중에서」라면 새로 끝나는 말을 떠올린 뒤 조건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낱말을 둘로 쪼갠다
「경찰서」를 「경찰 + 서(서 있다)」로, 「눈사람」을 「누운 사람」으로 읽듯이 익숙한 낱말을 엉뚱한 자리에서 끊어 보세요. 반대말을 묻는 문제는 거의 이 방식입니다.
한자와 영어 소리를 떠올린다
어려움 문제는 소를 뜻하는 한자 「우」, 돼지를 뜻하는 「돈」, 얼음을 뜻하는 「빙」, 영어 「다이」「킹」「콜」 같은 소리가 섞여 있습니다. 문제 속 사물을 한자나 영어로 바꿔 부르면 길이 보입니다. 숫자가 나오면 「1004(천사)」처럼 소리 내어 읽어 보고, 글자 하나를 묻는 문제는 종이에 써서 반 바퀴 돌려 보세요.
넌센스퀴즈는 어디서 쓰면 좋나요?
가족 모임이나 차 안에서 한 사람이 휴대폰으로 문제를 읽어 주고 나머지가 맞히면 화면 하나로 여럿이 즐길 수 있습니다. 「힌트」 버튼은 아이에게 실마리를 주는 용도로 쓰기 좋습니다. 수업 시작 전 분위기를 풀거나 회의 전에 가볍게 웃고 싶을 때도 한 판에 몇 분이면 충분합니다. 문제는 모두 게임다방이 직접 썼고, 거친 말이나 누군가를 놀리는 내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말장난 대신 손이 빠른지 겨루고 싶다면 반응속도 테스트를, 글자를 빨리 치는 연습이 필요하다면 타자연습을 해 보세요. 차분히 머리를 쓰는 쪽이 좋다면 스도쿠도 있습니다.
넌센스퀴즈와 수수께끼는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엉뚱한 답을 찾는 놀이지만 결이 조금 다릅니다. 수수께끼는 「아침엔 네 발, 낮엔 두 발」처럼 사물의 생김새나 성질을 돌려 말하고, 듣는 사람이 그 묘사를 풀어 답을 찾습니다. 넌센스퀴즈는 말 그대로 앞뒤가 안 맞는 질문을 던지고, 말소리나 낱말 쪼개기로 억지스럽게 답을 맞춥니다. 이 페이지에는 두 갈래가 섞여 있어서, 생김새로 푸는 문제와 말장난으로 푸는 문제를 번갈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