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보드게임을 고르면 좋을까요?
처음이라면 규칙이 가장 짧은 오목부터 권합니다. 가로·세로·대각선 중 한 줄로 다섯 개를 먼저 놓으면 이기고, 흑의 3-3 금지만 알면 됩니다. 전략을 깊게 즐기고 싶다면 장기나 체스가 맞습니다. 두 게임 모두 기물마다 움직이는 법이 다르고, 상대 왕(궁)을 피할 수 없게 몰면 이깁니다. 바둑은 규칙은 단순하지만 판이 넓어 생각할 거리가 가장 많습니다. 9줄 판으로 시작해 13줄, 19줄로 넓혀 가면 좋습니다.
컴퓨터 상대는 얼마나 강한가요?
장기·체스·오목은 쉬움·보통·어려움 세 단계가 있고, 바둑은 쉬움·보통 두 단계입니다. 쉬움은 실수를 섞어 두어 규칙을 익히기 좋고, 어려움은 몇 수 앞을 읽고 둡니다. 바둑 컴퓨터는 9줄 판에서 입문자의 연습 상대 정도이며, 19줄에서는 약한 편입니다. 사람과 실시간으로 두는 온라인 대전은 아직 없습니다.
휴대폰으로도 둘 수 있나요?
네. 판은 휴대폰 화면 폭에 맞춰 줄어들고, 바둑·오목은 한 번 누르면 놓을 자리를 미리 보여 준 뒤 한 번 더 누르면 둡니다. 장기·체스는 기물을 누르고 갈 칸을 누르는 방식입니다. 무르기는 모든 게임에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