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타기(사다리게임)는 어떻게 하나요?
사다리타기는 세로줄 여러 개를 나란히 긋고, 그 사이에 가로줄을 아무렇게나 그은 뒤 위에서 아래로 길을 따라 내려가는 뽑기 방법입니다. 내려가다가 가로줄을 만나면 반드시 옆 세로줄로 건너가고, 다시 아래로 내려갑니다. 맨 아래에 닿은 칸이 그 사람의 결과입니다.

- 위쪽 − / + 버튼으로 인원을 정합니다. 2명부터 12명까지 됩니다.
- 아래 「이름·결과 입력」에 참가자 이름과 결과를 적습니다. 비워 둔 이름은 「1번」「2번」처럼 번호로 나옵니다.
- 사다리 가운데는 가림막으로 덮여 있습니다. 위쪽 이름 하나를 누르면 가림막이 걷히고 그 사람의 선이 색깔을 입고 내려갑니다.
- 「전체 결과」를 누르면 모든 사람이 동시에 출발하고, 화면 아래에 「이름 → 결과」 목록이 정리됩니다.
- 한 판이 끝나면 「새 사다리」를 눌러 가로줄을 새로 긋습니다. 이름과 결과는 그대로 남습니다.
사다리타기는 왜 겹치는 사람이 없나요?
여러 사람이 같은 칸에 도착하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가로줄 하나는 두 세로줄의 주인을 맞바꾸는 역할만 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부터 가로줄을 하나씩 지날 때마다 이웃한 두 사람의 자리가 서로 바뀔 뿐, 한 자리에 두 사람이 몰리거나 빈자리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가로줄을 몇 개 긋든, 어디에 긋든 마지막에는 참가자 한 명당 결과 하나가 정확히 짝지어집니다.
같은 높이에 가로줄 두 개가 한 세로줄에서 좌우로 동시에 뻗어 있으면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정할 수 없습니다. 이 페이지는 그런 모양이 생기지 않도록 이웃한 칸의 가로줄 높이를 서로 다르게 긋습니다. 또 비어 있는 칸이 있으면 그 두 사람은 아예 섞이지 않으므로, 모든 칸에 적어도 하나의 가로줄이 들어가게 했습니다.
종이 사다리는 바로 아래 칸이 잘 걸리나요?
가로줄을 아무렇게나 몇 개 그으면 한 사람이 움직이는 거리는 대개 한두 칸에 그칩니다. 인원이 많을수록 맨 왼쪽 사람이 맨 오른쪽 결과에 닿기는 무척 어렵고, 자기 바로 아래 결과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페이지는 위쪽에 무작위 가로줄을 긋고, 아래쪽에는 결과 배정을 고르게 섞는 가로줄을 이어 그어서 어느 자리에서 출발하든 모든 결과에 닿을 가능성이 같도록 만들었습니다. 결과를 어느 칸에 적든, 이름을 어느 칸에 적든 유불리가 없습니다.
회식비·당번 정할 때 결과는 어떻게 적나요?
결과 칸에는 무엇이든 적을 수 있습니다. 용도별로 자주 쓰는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 상황 | 결과 칸 예시 |
|---|---|
| 회식·커피값 내기 | 「계산」 하나, 나머지 「통과」 |
| 청소·설거지 당번 | 월·화·수·목·금 요일을 하나씩 |
| 발표 순서 | 「1등·2등…」 버튼으로 순서 번호를 한 번에 채우기 |
| 자리 배치 | 창가, 통로, 앞줄 같은 자리 이름 |
| 상품 나누기 | 상품 이름을 적고 남는 칸은 「다음 기회에」 |
「당첨 1개·나머지 꽝」 버튼을 누르면 첫 칸만 당첨으로, 나머지는 꽝으로 한 번에 바뀝니다. 결과를 맨 앞 칸에 적었다고 불리하거나 유리하지 않습니다. 어느 칸에 도착할지는 가로줄 모양이 정하고, 가로줄은 이름을 누르기 전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사다리타기 결과를 친구에게 보여 주려면?
「링크 복사」를 누르면 지금 사다리의 이름, 결과, 가로줄 모양이 주소 뒤쪽에 담긴 채 복사됩니다. 단체 대화방에 붙여 넣으면 받은 사람도 똑같은 사다리를 가림막이 덮인 상태로 열어 직접 이름을 눌러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화면을 공유하지 않아도 모두가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원격 회의나 단톡방에서 정할 때 편합니다.
클립보드 복사가 막힌 브라우저에서는 주소창의 주소가 바뀌어 있으니 그것을 길게 눌러 복사하면 됩니다. 입력한 이름은 이 기기의 브라우저에도 저장되어, 다음에 이 페이지를 다시 열면 지난번 명단이 그대로 나옵니다. 저장된 내용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휴대폰에서도 사다리타기가 되나요?
됩니다. 화면 폭에 맞춰 세로줄 간격이 자동으로 줄어들어 12명까지 한 화면에 들어옵니다. 이름이 길면 위쪽 칸에서는 뒷부분이 줄임표로 잘리지만, 아래쪽 결과 목록에는 전체 이름이 나옵니다. 휴대폰에서는 이름을 네 글자 안쪽으로 줄여 적으면 보기 좋습니다. PC에서는 마우스로, 휴대폰에서는 손가락으로 이름 칸을 누르면 됩니다.
사다리타기는 어디서 왔나요?
세로줄과 가로줄로 짝을 정하는 방식은 일본에서 「아미다쿠지」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쓰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사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사다리타기라고 부릅니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릴 수 있고, 규칙이 단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바로 이해한다는 점이 지금까지 널리 쓰이는 이유입니다. 다만 종이로 할 때는 가로줄을 그은 사람이 길을 미리 따라가 볼 수 있다는 약점이 있었는데, 온라인 사다리는 컴퓨터가 무작위로 긋고 가림막으로 덮어 두므로 그런 의심을 덜 수 있습니다.
무작위로 몇 명만 고르거나 팀을 나눠야 한다면 랜덤뽑기가 더 빠릅니다. 사다리는 결과를 한 명씩 확인하는 재미가 있고, 랜덤뽑기는 인원이 많을 때 한 번에 정리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