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라고 단서를 달고 질문 하겠습니다.
러시아가 한국에 전술핵을 i다고 가정을 하면,
전세계가 보복을 해줄까요?
아님 지금처럼 경제제제 할까요?
보복이라는 것은, 서로 핵을 쏘고, 맞쏘고 하는것인데,
미국도 유럽도 모두 다 죽죠.
한국을 위해 세계가 전멸을 선택 해줄까요?
만약이라는게 참 의미 없긴한데
러시아가 한국에 전술핵 쏠일은 없어요;;;;;
왜냐면 쏘는 순간 밑천 바닥나는 거예요.
핵은 보유하고 있어야 강한거지 쏜다고 강한게 아닙니다.
마지막 필살기 같은걸 굳이 동방에 작은 나라에 쓴다구요?
핵 막 쏴대는 순간
동네 미친개 취급받고
살처분 되는거예요.
러시아가 한국에 핵쏘는 순간 바로 러시아로 핵 날라가는 거죠. 한국정도의 동맹에 핵을 쏘는데 미국이 가만있는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한국 다음은 바로 일본인데요. 한국을 위해 전멸을 택하는 게 아니라 핵을 쏘는 것을 놔두면 그 다음다음 차례차례 쏴서 결국 미국 본토로 쏘기 때문에 바로 응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러시아도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아닌 우크라이나같은 곳에도 핵을 못 쓰는 거고요.
러시아뿐 아니라 그 어떤 나라도 핵을 쓰는 순간 전세계는 공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예요.
러시아는 한국 직접적으로 공격 못합니다.. 한국이 UN회원국이기도 하고 미국 우방국에 주한미군까지 주둔하고 있어서.. 한국을 공격하는건 미국을 공격하는것과 같습니다.
진짜 무서운건 경제재제가 무서운거죠.. 이전 러시아 경제가 망할때 외국 기업이 다 떠날때 한국이 끝까지 러시아와 의리를 위해서 수익을 포기하고 남아주어서 호감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사실상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가 소비를 더 많이 하는 국가인데.. 러시아 버리고 우크라이나 손들면... 무역적자가 더 심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