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신카와 유아의 이야기네요 ㅎㅎ 이 배우가 국내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것은 적지 않은 드라마에 출연을 하고 있는 유명 배우이기 때문인데 독특한 설정(지역이 너무 더워서 고등학생들이 교복을 비키니 스타일로 수선해서 다닌다는)으로 국내 커뮤니티에 소개가 되었던 뜨거워 고양이계곡이라든가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오늘부터 우리는 드라마 스페셜 등 다양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결혼썰이 상당히 재미있는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3년 전에 결혼 발표를 했는데, 상대는 일반인이자 9살 연상의 촬영장 버스 이동 기사...촬영장에 다니는 이들에게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는 모습에 반해서 2016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알고 있기로는 10대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그때는 잡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었으니 그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듯 합니다.
대시를 한 과정도 재미있는데, 버스에 물건을 두고 내려서 버스기사의 연락처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매니저가 자기가 관리하는 연예인의 연락처가 유출되는 것을 염려하여 자신이 대신 찾아주겠다고 했는데요. 그러자 개인적인 물건이기 때문에 버스기사와 직접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버스기사의 연락처를 따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 문자와 통화에서 버스기사는 사칭 스팸인 줄 알고 경계를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많은 이들에게 친절해지시길 바랍니다~~
혹시 압니까? 뽐뿌에서 댓글 착하게 달았는데 '어머 댓글이 너무 착해 저 분한테 반했어'라면서 운명의 상대가 나타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