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론 좀 악담 비스무레하게 글을 쓰긴 

했지만 그런 단톡방에 있는 것도 싫었는데

잘 됐네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입주했는데

단톡방이 2개입니다.

전체 입주자가 있는 단톡방과

조합원만 있는 단톡방

일반입주자들은 조합단톡방에서 무슨 얘기가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구요.

어제 한 조합원과 카페지기가 일반분양받아 들어온 사람들을

거지 취급하더군요.

돈이 없어서 인천 변두리로 이사를 왔다

이런 곳에 통장을 써서 왜 들어오느냐

이런 식이러다구요.

임대입주자와 대립이 있는건 뉴스로 자주 나오니

알고 있었는데 조합원이 일반분양자를 까는 경우를 보네요.

근데 웃긴건 자기도 거기 살고 있고

미분양세대가 아직 남아있고

공사비도 못내서 건설사에 이자 좀 까달라고 하면서

뭘 까는지 원...

아파트 사니 대단한 사람들을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