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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 기다리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재밌는거없나 6 1154 0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저는 재택근무하는 남편입니다.

 

코로나를 시작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고 그와함께 육아와 살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부푼 꿈을 안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이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일하다가 애들 밥주고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 일하다가 애들 싸우는 거 말리고 학원 보내고.....

몇 년 하다보니 이제 지쳐갑니다. 물론 배우자가 퇴근해서 오면 저녁을 하고 애들도 봅니다. 주말에도 와이프가 상당부분 커버하고 저는 쉬게 해줍니다. 지금은 애들이 개학을 해서 다행이지만 코로나로 애들 학교 못갈 때 그리고 방학 때는 참 힘들었네요.

 

요즘도 평일엔 여전히 힘들고 와이프 퇴근 언제하나 기다리는 제 모습을 발견하네요.

인터넷이나 TV에서 전업주부 아내들이 남편오기만을 기다리는 심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도 다 갔네요. 드뎌 주말입니다.

 

6 Comments
BLitzsk 2023.03.24 17:39  
고생하셨습니다. 맥주 한잔 하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포인트차감 2023.03.24 17:41  
이제 건조기에서 빨래 꺼내러 갑니다. 주말엔 맥주 한 잔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포인트차감 2023.03.24 17:41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엔 애들 운동화 세탁을 해야.....^^;
키가커서바지가짧아요 2023.03.24 17:40  
저도 300일조금넘는 아기잇는데 와이프는 육휴중이고.. 집에오면 지쳐있네요 주말에 애보는데 애보는게 힘들더라고요..
슈카 2023.03.24 17:43  
내 이야기인 줄 알았네ㅋ 정말 일도 육아도 제대로 못한체 하루가 끝나면 내 몸은 가루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음
그레이프프루츠 2023.03.24 17:46  
서로 힘든거 티내지않고 역지사지 하다보면 가정은 평화로워지죠 . 밖에서 남의돈 얻어오는것도 쉬운게 아니고.. 집안일또한 그렇지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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